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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순군, '코로나19' 디중이용시설 방역 점검 '강화'

나지수 | 2021/04/19 14:2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화순군은 '코로나19 합동 기동점검반'을 운영하며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을 강화했습니다.

화순군은 주말인 지난 17일 봄철 상춘객의 이동량 증가에 따른 특별 방역 점검을 펼쳤습니다.
 
이날 재난안전과·관광진흥과 합동점검반은 많은 나들이객이 이용하는 점심시간 대 식당과 카페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화순군청 전경

점검반은 시설별 기본 방역수칙 이행과 이용 가능 인원 설명서 게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모든 출입자의 출입명부 작성, 안심번호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 방역과 관련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화순군은 지난 12일과 14일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위반사항을 적발해 위반자 2명에게 과태료 10만원씩을 부과하는 등 원스크라이크 아웃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6개 부서 4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3일까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목욕장업, 콜센터 등 16개 방역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9 14:23:55     최종수정일 : 2021-04-19 14: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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